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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장, 전북 완주 태풍‘링링’강풍 피해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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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주 기자
기사입력 2019-09-09

    농촌진흥청

[더시그널뉴스=김창주 기자] 농촌진흥청은 제13호 태풍 ‘링링’ 이 지나간 뒤 벼 쓰러짐, 과실류 떨어짐, 시설하우스 파손 등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복구를 위한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장은 9일 전북 완주군 이서면 정농마을에 위치한 수출용 배 재배현장을 찾아 태풍으로 인한 배 떨어짐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로했다.

이날 김 청장이 찾은 ‘완주과수배영농조합’은 이번 태풍으로 전체 재배면적 76ha 가운데 30.6ha에서 떨어짐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영농조합은 ‘배 수출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 등을 지원받아 지난해에 414톤을 대만에 수출했으며, 올해도 수출이 예정되어 있다.

김 청장은 품목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기술지원단에게 농업인의 경영상 어려움을 줄일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를 당부하고, 다른 지역의 농작물 피해 현장도 빠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를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4일부터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촌진흥청 품목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기술지원단을 운영하여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복구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을 펼쳐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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